푸들은 우리나라에서 말티즈, 포메라니안과 함께 국민견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 푸들 털빠짐, 성격, 특징, 유전병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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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종류 및 크기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 4가지의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은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 푸들입니다.
1. 토이 푸들
크기 24~28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4kg 정도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가장 작은 푸들로 애교가 많고 사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2. 미니어처 푸들
크기 28~3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5~8kg 정도로 준준형견에 속합니다 활발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애완용으로 기르기 좋습니다
3. 미디엄 푸들
크기 35~4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10~25kg 정도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미니어처와 스탠다드 푸들 사이의 크기로 활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4. 스탠다드 푸들
크기 45~6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5~35kg 정도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푸들 중에서 가장 크고 물에서 오리를 잡는데 사용되던 사냥견 출신으로 체력이 좋고 활동적입니다
푸들의 역사
푸들은 독일이 원산인 견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 원산으로 알고 있지만, 19세기 이전까지 푸들은 독일이 원산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19세기 이후 프랑스에서 국견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급증했고 프랑스가 원산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독일에서는 15세기 이전에 푸들이 사육된 기록, 그림 등의 확실한 증거들이 다수 존재하고 프랑스에서는 확실한 증거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냥개로 유명한 독일답게 푸들도 원래는 사냥개였습니다. 직접 사냥을 하는 것은 아니었고 오리 사냥을 돕는 정도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물가에 있는 오리들을 향해 돌진하여 오리가 놀라서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만든 뒤 사냥꾼이 날아오르는 오리를 향해 총을 쏘고, 잡은 오리를 회수해 오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푸들의 특징
푸들은 독특한 외모와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털
푸들의 털은 곱슬하게 꼬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털은 추위와 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른 견종에 비해 털빠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2. 지능
매우 똑똑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난 견종입니다 교육훈련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눈치도 빠른 편입니다
3. 활동성
푸들은 굉장히 활동적인 견종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견종이라 산책을 자주 하고 장난감 놀이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전병
푸들은 귀가 몸에 비해 큰 편이라서 통풍이 되지않아 귓병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귓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두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눈물이 많이 흘러 눈물자국이 심한 경우도 있지만, 관리만 잘해준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눈물자국 해결방법에 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사냥견으로 개량되었으나, 현재는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으며 뛰어난 지능과 훈련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푸들의 성격
푸들은 공격성이 적으며, 친절합니다. 높은 지능 덕에 보호자 분과 손님의 친밀관계를 바로 파악해서 경계심을 거두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보통 생후 1년까지의 어린 시절에는 남다른 활동량과 충동적인 행동을 보일 때도 있으나, 성견이 되면 차분해지고 원만한 성격으로 바뀝니다.
높은 지능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서 어린 시절에 서열정리를 확실하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푸들 입양하는 방법
푸들 입양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아래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