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털빠짐 /성격/특징/유전병 총정리

 

 

말티푸라는 견종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나온 아주 귀여운 견종인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말티푸가 궁금하신가요?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말티푸의 크기

 

20~3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8kg정도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말티푸의 역사

 

말티푸는 1990년 이후로 미국에서 생겨났으며, 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견종입니다.

 

여기서 잠깐
'믹스견'과 '하이브리드견'의
차이를 아시나요?
서로 다른 견종의 개가 자연스럽게 교배하여 생겨난 것을 믹스견, 의도적으로 인간이 개입을 하여 생겨난 것을 하이브리드견이라고 부릅니다.

말티푸는 역사가 3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국제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견종입니다.

말티푸의 특징

 

 

 

 

말티푸의 털 모양은 푸들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굉장히 곱슬한 형태인데요. 푸들과 닮아 털 빠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푸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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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는 토이 푸들과 교배가 되었는지 미니어처 푸들과 교배가 되었는지에 따라 크기가 다양한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형견 크기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말티푸의 모색(털의 색)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푸들의 경우에 갈색, 크림, 블랙, 화이트, 초코, 실버 등의 수많은 색을 가지고 있는데 말티푸도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흔히 잘 알려져 있는 말티푸는 갈색과 흰색이 섞인 모색이며 최근엔 크림 색도 많이 보이는 추세입니다.

 

털 빠짐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단일모의 구조를 띠고 있어서 추위와 찬바람에 약합니다. 요즘엔 강아지의 옷이 너무 잘 나오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말티푸의 성격

 

말티푸는 하이브리드 견인만큼 푸들과 말티즈의 성격을 닮아있습니다. 밝고 활발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 있는가 하면, 조금 예민한 성격을 가진 말티푸도 있습니다.

 

사교성이 좋고 낯가림도 적어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와 잘 지내는 편입니다. 푸들을 닮아 지능이 뛰어난 편이지만 분리불안증세를 보이는 말티푸도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는 타고난 선천적인 성품과 기질이 있지만 후천적인 교육, 양육방식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성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말티푸는 지능이 높은 축에 속합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득이 되는 행동을 반복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지능이 높은 견종일수록 그런 행동을 더 빨리 습득하므로 교육훈련에 더 힘써야 합니다. 

말티푸의 유전병

 

 

 

 

 

말티푸는 하이브리드견이라 대부분 건강한 편입니다. 믹스견이나 하이브리드견은 우성인자가 유전되는 특성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말티푸는 귀가 항상 덮여있어서 귓병에 취약한 편입니다. 귀에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통풍에 신경을 쓰고 주기적으로 귓속을 닦아줘야 합니다.

 

털이 눈에 찔려서 눈물자국도 많이 생깁니다. 

 

눈물자국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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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자국을 예방하기 위해서 털을 미용 해주시고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에게서 자주 보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취약한 면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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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간질, 슬개골 탈구, 구강질환 등 소형견들에게 자주 보이는 질병에 걸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