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우리 강아지가 어떠한 음식을 섭취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하여 만든 채소로 수분함량이 높고, 영양과 맛이 좋아서 유럽사람들이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몇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데요 콜라비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콜라비를 강아지가 섭취해도 되는지, 섭취해도 된다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목차
콜라비의 효능
강아지 콜라비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콜라비 급여 시 좋은점
강아지 콜라비 급여 시 주의사항
강아지 콜라비 급여방법
콜라비의 효능
1. 성인병 예방
콜라비에 다양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피부 건강
콜라비는 비타민c가 굉장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채소인데요 다량의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3. 항암 효과
콜라비의 글로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암과 여러 가지 염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염증제거와 염증수치를 낮춰주고 항암작용도 합니다
4. 고혈압 예방
콜라비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5. 위 건강 도움
콜라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위 점액과 위액 분비를 높여서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산이 과할 때 콜라비를 먹게되면 위궤양 치료에 좋습니다
강아지 콜라비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가 콜라비를 먹어도 되는지 여부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정답은 ' YES ' 입니다
콜라비는 강아지가 먹어도 아주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강아지 콜라비 급여 시 좋은 점 5가지
1.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콜라비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항산호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그로 인해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2. 강아지의 안구 건강에 도움
콜라비에는 칼슘과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 성분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강아지의 눈 피로와 시력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3. 강아지의 뼈 건강에 도움
콜라비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칼슘과 철분은 어린 강아지의 골격발달에 도움을 주고, 노령견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4. 강아지의 체중조절에 도움
콜라비는 수분함량이 90% 이상이며, 칼로리는 굉장히 낮은 알칼리 식품입니다 체중조절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5. 강아지의 변비 예방
콜라비는 섬유질이 굉장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섭취하면 장 운동을 촉진하여 강아지의 변비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 콜라비 급여 시 주의사항 7가지
1. 복통, 설사 유발
콜라비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많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다량 급여하게 되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하니 적당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2. 단단한 껍질
콜라비의 껍질은 굉장히 단단한 편입니다 소형견들이 섭취 시 목에 걸리거나 장폐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잘게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3.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급여 금지
콜라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글루코사놀레이 성분이 요오드 섭취를 방해하여 갑상선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다량의 가스 생산
콜라비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많이 급여하면 강아지의 체내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적당량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5. 알레르기 반응
콜라비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추과 채소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는 절대 급여하면 안 됩니다
6. 열매만 급여
콜라비의 줄기나 잎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으니, 열매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양념 들어간 콜라비 급여 금지
콜라비로 요리를 하여 양념이나 간이 들어간 것은 절대 급여하면 안 됩니다
강아지 콜라비 급여 방법
콜라비는 생으로 급여해도 되고 삶아서 급여해도 되는 좋은 채소입니다
하지만 먹는 대상이 소형견이나 소화기능이 좋지 않다면 푹 삶아서 급여하거나, 생으로 준다면 잘게 잘라서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콜라비의 껍질은 급여해도 되지만 소화가 힘든 강아지가 있을 수 있으니 잘게 잘라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