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털빠짐/성격/특징/유전병 - 총정리

 

더콜리를 아시나요?

세게에서 가장 똑똑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1000 단어를 넘게 이해해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견종입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보더콜리가 궁금하신가요?

 

보더콜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보더콜리 크기
보더콜리 역사
보더콜리 성격
보더콜리 특징
보더콜리 털빠짐
보더콜리 유전병

 

보더콜리 크기

수컷 48~56cm, 암컷 46~53cm 정도이며,
몸무게는 13~20kg 정도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보더콜리 역사

보더콜리의 원산지는 영국 브리튼 섬의 콜리라는 품종의 일종입니다.

영국과 스코틀랜드 국경 사이 목장에서 양몰이견으로 브리딩하던 강아지가 보더콜리가 되었다는 추측이 있을 뿐,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습니다.

영국과 스코틀랜드 국경사이에서 활약한 이유로 국경(Border)을 써서 보더콜리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보더콜리 성격

 

 

보더콜리는 현존하는 가장 영리한 견종입니다. 인간의 나이 3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목양견이었던 탓에 끈기 있고 잘 협동하는 성격을 보입니다.

굉장히 활발한 성격으로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공격적이지 않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좋은 관계를 맺곤 합니다.

하지만 지능이 높아서 교육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쁜 방향의 성격으로 변합니다. 꾀병이나 삐짐, 위협 등의 행동을 하며 간식을 빼앗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성격은 타고난 선천적인 성품과 기질이 있지만, 후천적인 교육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 훈련으로 좋은 성격을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보더콜리 특징

보더콜리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형견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몸무게와 크기가 중형견보다는 대형견에 가깝긴 합니다.

흑백의 빽빽한 털과 작고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눈 사이 거리가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항상 장난기 가득한 눈을 하고 있으며, 그만큼 장난이 심하기도 합니다.

털의 색은 검은색, 황갈색, 적색 등의 색깔에 흰색이 섞여있습니다. 모량이 풍성하며 질감이 매끈해서 털을 만졌을 때 촉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보더콜리의 지능은 굉장히 높아서 몸짓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한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활동량이 너무 대단해서 매일 산책을 시켜줘야 합니다. 하루 최소 2시간 이상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이 활동량을 감당할 수 없다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더콜리 털 빠짐

 

 

보더콜리는 속 털과 겉 털이 나누어져 있는 이중 모의 견종이라 기본적으로 털 빠짐이 심한 편입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털갈이를 하며 봄, 가을에 2주 길게는 한 달 정도의 털갈이를 하며 보호자분을 굉장히 힘들게 만듭니다.

이중 모의 속 털은 숱이 많고 부드러운 털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온을 보존해주며 외부에서 자극되는 각종 피부병으로부터  막아주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매일 자주 빗질을 해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기구를 이용해 죽은 털들도 자주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더콜리 유전병

보더콜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다 보니 잘못된 교배로 이루어진 분양견들이 많아서 유전병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보더콜리의 대표적인 유전병 2가지

 

안구 기형

 

유전병의 일종으로 점점 시력을 잃어가게 되는 질병입니다. 현재 확실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뒷다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이것도 유전병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증상

-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는 토끼뜀

- 걸을 때 엉덩이가 과하게 씰룩씰룩

- 절뚝거리는 뒷다리

- 엉덩이와 뒷다리 연결 부분을 만지면 아파함

- 앉았다 일어설 때 힘들어함

- 쉽게 지치고,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음

- 엉덩이와 뒷다리 근육이 비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