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기 같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성장하여 새끼를 가질 시기가 되었나요? 강아지의 임신은 많은 보호자분들에게 여러 기대와 두려움을 가지게 합니다
어떻게 임신을 확인할 수 있을까?, 임신 중에는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의문이 생기 실 텐데요
이 글에서 강아지의 임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고 관리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여정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강아지 임신 기간은?
강아지의 임신 기간은 평균적으로 58~68일이며, 대개 63일 정도가 가장 흔합니다 그러나 품종과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날짜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초기증상 및 임신 여부 확인
강아지의 임신 여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체변화
임신초기에는 강아지의 유두가 붉어지고 약간 부풀러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임신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복부가 팽창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행동변화
임신초기에는 식욕이 감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식용이 증가하며, 평소보다 애교가 많아지거나, 반대로 접촉을 피하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피검사
강아지의 혈액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호르몬 변화를 통해 임신 여부를 판단합니다
초음파 검사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 3주경부터 확인가능하며, 임신 중반부터는 태아의 심장박동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검사
임신 초, 중반에는 엑스레이 검사로 발견하기 힘들지만, 임신 후반인 약 45일 후부터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태아의 골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출산 전 태아의 수와 크기를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임신 주기별 관리방법
강아지의 임신 주기는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는데요 주기마다 관리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초기(1~3주)
초기에는 구체적인 변화가 있는 시기가 아니라서, 영양이 풍부한 사료와 영양제, 꾸준한 수분 섭취정도로 관리해 줍니다
중기(4~6주)
복부가 커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는 다른 강아지의 접촉과 활동량을 조절하고 너무 높은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서의 활동을 제한시켜야 합니다
후기(7~9주)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강아지 스스로의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강아지만의 공간을 확보해 주시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
강아지가 임신 기간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전용 사료 급여
임신 중인 강아지는 다양한 영양이 필요합니다 태야의 성장과 자신의 건강유지를 위한 균형 잡힌 전용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투여 금지
강아지가 평소 복용하던 약물이나, 새로운 약물은 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에 약물을 투여 예정이라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체중 관리
강아지의 체중은 임신 기간 동안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체중은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균형 잡힌 사료를 급여하여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신체적 접촉 주의
임신 중인 강아지의 복부는 굉장히 민감합니다 놀이나 애정표현 시에도 복부에 강한 압박이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운동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이나 높은 곳에서의 점프는 위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적절한 운동은 필요합니다 짧은 산책을 권장합니다
온도 및 습도 관리
너무 높은 온도나 저온, 그리고 과도한 습도는 강아지의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최소화
임신 중인 강아지는 작은 것에도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큰 소리, 다른 동물과의 충돌, 주변환 경의 급격한 변화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