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호자 분들이 강아지 발톱 깎기에 애를 먹고 계십니다 혹시 자르다가 피가 나진 않을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등 다양한 걱정을 하시는데요
발톱이 길면 걷거나 뛰는 것에 영향을 받게 되고, 때로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기때문에 안 깎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깎는 절차부터 주의사항까지 모두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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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상, 통증 방지
너무 길게 자라난 발톱은 쉽게 부러지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부러진 발톱이나 발 주위에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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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바른 자세 유지
긴 발톱으로 인해 강아지가 발을 제대로 내려놓지 못하면, 자세나 걸음걸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의 관절이나 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과 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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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구 및 바닥 보호
강아지의 긴 발톱으로 인해 소파나 카펫과 같은 집 안의 가구나 바닥에 스크래치를 내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꼭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보호자의 신체 보호
강아지의 발톱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뛰어오르거나 놀 때,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청결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삶의 질 향상
강아지의 발톱을 관리한다면 걷거나, 달릴 때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강아지 삶의 질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강아지의 발톱을 깎기 위한 준비물은 다양합니다
1. 전용 발톱 가위
강아지 전용으로 나온 발톱 가위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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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라인더
발톱의 뾰족한 부분을 갈아주기 위한 도구로 발톱을 부드럽게 다듬는데 필요합니다 가위를 사용하기 꺼려지거나, 완벽한 발톱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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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독제
강아지의 발톱을 깎다가 상처를 입혔을 경우 소독을 해야하는데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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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명
어두운 곳에서 발톱을 깎거나, 좀 더 신중하게 발톱을 깎기 원하신다면, 조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5. 간식
강아지에게 발톱 깎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간식은 필수입니다 발톱 관리 도중이나 끝난 후에 꼭 간식으로 보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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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깎는 법
강아지의 발톱 깎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차대로만 진행하면 큰 어려움 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1. 준비물 준비하기
위에서 말씀드렸던 전용 가위, 그라인더, 소독약 등을 준비합니다
2. 편안한 공간 준비하기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끼고 조용한 공간에서 발톱을 깎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공간을 준비합니다
3. 안정시키기
강아지를 부드럽게 안아주거나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켜줘야 합니다 특히 처음 발톱을 깎는 강아지라면 발톱 가위나 그라인더를 계속 보여주면서 익숙하게 해 줍니다
4. 자를 발톱 확인하기
발톱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얼만큼 깎아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핑크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혈관이며, 혈관이 보이는 부분에서 3~4미리 앞을 깎는 것이 좋습니다
5. 발톱 깎기 시작
발톱 가위를 사용한다면, 발톱의 끝에서부터 조금씩 깎아 나가야 합니다 한 번에 많이 자르려고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여러번에 걸쳐서 천천히 깎아 줍니다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한번에 많이 깎으려고 하지 말고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발톱 깎을 시 주의사항
발톱을 깎을 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여유 있게 깎기
혈관을 자르시는 분들 대부분이 짧게 자르려고 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홍빛을 띠는 혈관을 미리 확인하시고 여유 있게 깎아야 합니다
2. 전용 용품 사용하기
강아지 전용 가위나, 그라인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끔 사람용 가위나 연장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강아지의 발톱에 적합하지 않아 굉장히 위험합니다
3. 강제로 하지 않기
강아지가 발톱 깎기를 너무 싫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제로 계속 진행하면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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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독약 준비하기
발톱을 깎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소독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을 자르는 경우 소독을 하고 피를 멎게 해야 합니다
5. 천천히 진행하기
조급하면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강아지 전용 가위를 쓰던, 그라인더를 쓰던 최대한 천천히 조금씩 깎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6. 전문가의 도움
보호자분이 발톱을 깎는 것에 자신이 없으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동물병원이나 미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깎는 주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발톱 깎는 주기는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3~4주에 한 번씩 깎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성장 속도나 활동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발톱을 확인하여 강아지가 불편해한다면 그때 깎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