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를 보면 다양한 애정표현을 하고 싶기 마련이죠. 하지만 아무리 예쁘고 귀엽더라도 그 표현방법 때문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9가지와 이유를 알려드릴테니, 1분만 투자하셔서 좋은 정보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1. 큰소리를 내거나 큰 동작을 하는 것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도 싫어하는 행동인데요. 강아지는 항상 보호자에게 의지하고 매 순간 관심을 갈구합니다.
하지만 큰 소리로 혼을 내거나 동작을 취한다면 큰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훈육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면 다른 방법이 많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새로운 강아지나 낯선 동물과의 인위적인 만남을 유도하는 것
산책을 하거나 애견카페 등을 가면 처음보는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회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죠.
사람이 친구를 사귈 때 보통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요. 경계와 탐색을 거친 후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짜고짜 붙여놓으면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사교적인 강아지도 많지만 모든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의 만남을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를 원하신다면 사회화 교육에 대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급하게 산책하는 것
강아지가 산책을 하는 이유는 보호자와의 교감, 운동 그리고 냄새를 맡는 행동으로 뇌에 새로운 자극을 느끼고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급하게 산책을 하게되면 이런 행동들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어쩔 수 없이 의무감으로 행하는 산책활동으로 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짧은 시간을 산책하더라도 여유 있게 냄새는 충분히 맡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산책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교육 시, 말을 많이 하는 것
강아지가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는 제한적입니다. 나머지는 보호자의 행동, 억양, 분위기로 이해를 하고 보호자와 교감을 하려고 합니다.
빠르고 많은 말을 하며 교육시키려고 한다면 강아지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으며, 집중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말보다는 짧은 단어와 동작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아지 교육, 훈련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음 훈련 방법을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5. 장기간 혼자 두는 것
강아지는 항상 관심을 요하는 굉장히 사교적인 동물입니다.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진다면 무료함에 굉장히 지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을 홀로 견디는 것은 사람에게도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혼자 두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간 혼자 두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데요 강아지 우울증에 대한 내용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낯선 사람이 자신을 만지게 하는 것
산책 중이나 낯선 곳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만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경계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모르는 누군가가 만졌을 때 이빨을 내고 으르렁 거리고 싶은 것을 참고 보호자의 눈치를 보며 다른 사람의 손길을 견디고 있는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즐거운 산책의 경험을 스트레스가 되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 두 팔로 들고 끌어안는 포옹
두팔로 끌어안는 포옹은 사람 간의 애정표현이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종류의 스킨십이 아닙니다.
잡혔다는 느낌으로 버둥거리거나 너무 쌔게 끌어안아서 흉통을 호소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안아주거나 쓰다듬는 정도가 좋은 애정표현입니다.
8. 수면 중에 귀찮게 하는 행동
강아지들도 사람과 비슷하게 얕은 잠을 자며 꿈을 꾸는 램수면과 경계심을 풀고 뇌까지 깊은 잠을 자는 비 램수면이 존재합니다.
사람도 잘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깨우거나 장난을 친다면 굉장히 화가 나죠.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9.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행동
사람도 누군가가 먹는 것으로 장난을 친다면 굉장히 화가 나죠.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강아지의 특성상 화를 내 거나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장난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주인이 장난을 안칠 때도 또 장난을 칠까 봐 급하게 달려들어서 먹는 버릇이 생기기도 합니다.
먹을 것으로 장난치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상처를 받는 행동에 대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